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동욱 원장 “필리핀 최고의 명문대학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연수교육 프로그램 수료”

사회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동욱 원장 “필리핀 최고의 명문대학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연수교…

한예지 기자 승인 2020.01.07 19:50
지난 16일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한국 탐정 학회 회장)은 필리핀 최고의 명문 대학(국내의 서울대학교)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s)의 초청으로 탐정, 보안, 경호 관련하여 UP 연수 프로그램의 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식 이후 업무협약에서는 탐정(민간조사) 업 등과 관련하여 교류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목적으로는 협약 기관 간의 탐정(민간조사) 관련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탐정 업무 활성화와 한국, 필리핀 양국의 탐정업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강동욱 원장은 “OECD 35개국 중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탐정, 민간조사 분야에 대한 명확한 법률과 제도가 없습니다. 사생활의 침해 및 관련 부처 간의 갈등 등의 이유로 입법이 계류, 파기되는 과정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공급과 수요에 의해 시장이 형성, 확장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국내의 탐정(민간조사) 시장은 불법과 합법의 경계가 모호하고, 불법 탐정,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에 의해 신뢰가 훼손되어 있으며, 각종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은 경호, 보안, 탐정 관련 법률이 1966년 제정·체계적으로 제도화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법률학자 및 한국 탐정 학회 회장으로서 관련 학술자료와 정보를 제공받아 선행 모델을 연구·대안을 제시하여, 금번 우리나라에서 입법을 앞두고 있는 탐정(민간조사) 법률의 초안에 대한 자문 및 학술적 탐구를 통한 탐정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원장 강동욱) 은 2018년 1학기부터 국내 최초로 대학원 8개 석사과정 중 하나로 탐정(PIA) 법무 전공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탐정 학술연구 과정”으로 경쟁률이 대단했으며, 수강생들로는 현직 경찰, 변호사, 법무사, 군 수사관, 정보 관련 직종에 종사자도 있으며, 학부를 마치고, 대학원 과정에 들어선 학생 등 다양하다.

또한 2020년 3월부터 일반 대학원 박사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현재 법무대학원과 더불어 입학원서 접수 중에 있다.

한편 필리핀 UP(University of the Philippines)는 1908년에 설립된 필리핀 국립대학으로 퀘존에 본교가 있고 마닐라, 라스바뇨스, 딜리만, 비사야스에 캠퍼스가 있다. 세계대학 랭킹에서 우리나라의 서울대보다 상위권으로 인정되고 있다. 7명의 전직 필리핀 대통령을 배출하였으며, 성적이 높은 외국인 대학생이 많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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