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창원시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부터 주남저수지 방문 탐방객을 대상으로 양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람사르문화관, 생태학습관, 탐조대 등 주남저수지 생태학습시설 3곳에서 양산을 대여한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곧바로 빌릴 수 있다. 당일 사용 후 반납이 원칙이다.
주남저수지는 둑을 따라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사계절 많은 사람이 찾는다.
문용주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국가 생태관광지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더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탐방객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좀 더 편한 탐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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