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자축구팀, 한국전 대비 위해 한달간 합숙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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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축구팀, 한국전 대비 위해 한달간 합숙 훈련 돌입

김지은 기자 승인 2020.03.30 13:25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과 2021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놔두고 한달간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중국축구협회는 29일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예선 플레이오프 한국전을 위한 23명의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오는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장쑤성 수저우에 훈련 캠프를 차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래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건 여자 한중전은 이달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코로나 19가 확산됨에 따라 경기 개최가 불가능해졌다.

중국 측에서는 호주에서 두 경기 모두 치르자는 제안을 했으나 한국이 이를 거부했었다. 이에 AFC는 오는 6월 4일과 9일 플레이오프를 치르도록 했다. 물론 상황이 여전히 나쁠 경우 이 경기 일정도 훗날로 미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우하이얀 감독이 이끄는 중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소집에 장쑤 쑤닝, 우한 장한대학교에서만 다섯 명의 선수를 불러들였다. 이 두 팀에서 뛰는 선수들이 팀의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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