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드리브,공습피해로 어린이 2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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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드리브,공습피해로 어린이 21명 숨져

이지호 기자 승인 2020.02.26 16:21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80명 이상이 중상을 입었다.

이드리브 중앙 병원은 공습의 표적이 되어 크게 파괴되었고 간호사 3명과 의사 1명이 부상당했다. 병원은 매달 평균 1만 1500명의 환자를 수용했었지만 공습 위험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시리아 아랍통신(SANA)에 따르면,시리아 정부는 25일 정권군이 이드리브현 남부에서 집중적인 대 태러작전을 실시하여 복수의 마을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이드리브 현은 시리아 반체제파의 마지막 거점이 되고 있다.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집권군이 공세를 강화해 유엔의 추계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83만 2000여명의 시민이 대피했다.여성과 어린이가 70만명 가까이를 차지해 현재도 수만명이 이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주 이드리브에서 즉각 휴전을 촉구했다. 그러나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5일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연설에서 이드리브에서 휴전에 응하는 것은 테러에 대한 항복에 해당하며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에 보상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은 한예지님에 의해 2020-02-27 11:33:42 민족/국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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