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위터코리아 제공]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 '버터' 관련 트윗량이 전 세계에서 3억건을 넘어섰다.
빌보드음악상(BBMA)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BTS)이 트위터도 뜨겁게 달궜다. 트위터에 따르면 BBMA가 열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3시간 동안 BTS 관련 게시글이 1,440만 건을 기록했다.
트위터는 24일 BTS가 새로 발표한 신곡 ‘버터’(Butter) 관련 게시글(트윗)이 전세계에서 3억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달 24일 ‘버터’ 발매 전 예고 글부터 23일 게시글까지 한 달 동안 집계량이다. 트위터에 따르면 ‘버터’가 공개된 21일 하루에만 3,100만 건의 글이 올라왔다. BBMA 시상식 관련 트윗까지 포함하면 한 달간 BTS 관련 게시글은 3억1,400만 건이 넘는 셈이다.
트위터의 BTS 열풍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페루,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에서 일어났다. 이와 관련해 ‘#BTS_Butter’ ‘#BTS’ ‘#BTSArmy’ ‘#BTSBackWithButter’, ‘#SmoothLikeButter’ 등의 해시태그가 전세계 트렌드 상위에 올랐다.
트위트는 #BTS_Butter 를 트윗하면 하트 모양의 노란색 버터 로고를, #BTS #방탄소년단 #BTSARMY 에는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노란색 로고를 자동 적용한다.트위터에서 K팝 지원을 총괄하는 김연정 상무는 “전세계 아미가 BTS의 ‘버터’를 응원하며 K팝의 힘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K팝 가수들과 팬들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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