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화 옥탑방의 문제아들 … 어예스더, 김소형 박사 출연
한예지 기자
승인 2022.02.23 13:16
지난 22일, KBS 2TV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한의사 김소형과 어예스더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예스더 박사는 예방의학 박사로, 영양제 사업으로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 굴지의 사업가다.
어예스더는 홈쇼핑에 출연한 뒤, 주변에서 "교수가 무슨 일이냐"며 우려를 들었던 일화를 털어 놓았다.
이어, 예스더는 "영양제를 5알에서 시작해 20년 동안 매일 먹었다"고 이야기하며 젊음의 비결을 밝혔다.
한편 김소형은 구독자 106만명의 유튜버가 되었다며 자신의 근황을 밝혔다.
김소형은 골드버튼을 받았다며, 환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형은 3-7-12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수면 전 3시간 공복, 7시간 수면, 12시간 공복"의 법칙을 기억하면 건전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66회,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제된 문제 ▼
Q1.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1위인 위암을 제치고 20년 만에 폐암이 사망률 가장 높은 암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여성 폐암 환자의 증가율이 남성을 앞질렀다고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여성 환자들의 대부분은 비흡연자였지만, 일상 속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이것 때문에 폐암에 걸렸다고 하는데, 여성 폐암의 주원인인 이것은 무엇일까?
A1. 요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 주방은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양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곳이다. 실제로 요리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3.4배에서 8배까지 높다고 한다.
Q2. 치매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진단법이 있다. 바로 이것을 그려보는 것인데, 숫자와 우너을 이용한 이 그림 하나로 환자의 인지 기능을 체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그림은 무엇일까?
A2. 시계 그림 그리기. 시계를 그려 숫자를 제 위치에 쓰면 정상이다. 또한 시간을 그려 보라고 지시했을 때, 분침을 제대로 그리지 못한다면 치매 환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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