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임신+출산=5년 뒤 컴백?..의미심장한 마지막 인사에 네티즌 당황
혀누우 기자
승인 2020.11.02 14:14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에서 천옥으로 변신한 가수 이효리가 “5년 뒤에 돌아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효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핑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핑클의 리더 이효리입니다. 지금은 천옥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라는 영상편지를 남겼다.
위 영상에서 그녀는 “이제 곧 오늘이, 마지막 촬영입니다”라며 “앞으로 5년 후, 이렇게 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린다G, 천옥이로 활동할 동안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5년 후’라는 단어에 담긴 자세한 내용을 궁금해 했다. 이효리는 영상 말미에서도 “5년 후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저 잊지 마시고, 5년 후에 만나요!”라며 5년 뒤를 강조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이효리가 기다리던 2세를 가진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그동안 방송에서 이효리가 2세 계획을 밝히며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는 “현재 임신 계획이 있다. 지금도 한약을 먹고 있다” ,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다하면서”라는 고민을 토로하기도하면서 다소 투명한 2세계획을 비추었다.
결혼 8년 차이자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효리이기에 당연한 고민이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 팬들 역시 이들의 2세를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5년 뒤 보자" 는 이효리의 인사가 더욱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임신과 출산을 구체적으로 계산한 뒤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의미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사진 (c)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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