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일훈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정일훈씨(26)가 대마초를 흡입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 씨와 공범들을 지난 7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인을 통해 대신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마초를 입수했다. 이런 구매 과정에는 가상화폐도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던 올해 5월 말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비투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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