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국민의힘 김웅 의원 페이스북 글. 화면 캡쳐]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유유서 말한 정세균, 이번에는 이준석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여’ 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지요. 그래서 1년 살다 죽는 겁니다"고 글을 적었다.
그는 "'손님이 적어 편하겠다'는 발상의 꼰대정치, 불법 원전폐쇄를 치하하는 굽신정치, 이제는 싹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정 전 총리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식당을 방문해 “손님이 적어 편하시겠다”라고 발언 한 것과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과정에서 경제성 평가를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의혹을 받는 산업부를 격려 방문한 것을 꼬집은 것이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지난달 26일 이 후보를 겨냥해 “우리나라에는 특별한 문화인 장유유서가 있는데, 대선 관리에 당력을 집중시켜야 하는 국민의힘으로서는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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