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상의 말벡 와인을 맛보자 "아르헨티나 멘보사주"
김정연 기자
승인 2020.02.25 16:25
가야할 이유: 극상의 말벡(malbec) 와인을 마시며 그 맛의 기원을 알아보자.
알아둘 것: 눈 덮인 안데스 산맥과 세계 최고의 말벡 와인이라는 매력을 갖춘 보데가(와이너리)가 있는 아르헨티나 멘도사주(州)는 포도밭을 둘러보며 입맛을 돋우기 좋은 절경의 땅이다.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빛, 매우 건조한 기후, 해발 높이(일부 포도 밭에서는 해발 1200미터 가깝게 된다)이 갖가지 상을 수상하여 빛나는 말벡을 비롯하여 토론 테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이라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키우고 있다.
주(州) 내의 3대 와인 산지 마이푸,루한데꾸요(Luján de Cuyo), 우코는 국도 40호선(세계 최장의 하이웨이의 하나)변에 있는, 주도 멘도사에서 120킬로도 떨어져 있지 않다.
스페인인이 이 땅에 포도를 들고 간 것은 16세기의 일로 일부 포도주 양조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다.하지만 멘도사가 다른 세계적인 와인 산지와 비교했을 때 가장 뛰어난 점은 현지인들의 따뜻함과 와인 만들기에 대한 열정이다.
추천의 시기:3월~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