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신스웨이브 제공]
공연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창작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고 밝혔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태양의 노래는 1993년 개봉한 홍콩 영화를 시작으로 일본 소설, 영화, 드라마에 이어 헐리웃 영화로 리메이크되며 오랜 기간 꾸준하게 전 세계인의 사랑받아온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2010년 세종문화회관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9일 공개한 1차 캐스팅에 따르면, 아이돌이 대거 참여한다. 소년 '하람' 역은 온유(샤이니), 원필(DAY6), 영재(GOT7)와 뮤지컬 배우 '조훈'이 맡는다. 소녀 '해나' 역은 강혜인, Kei(러블리즈), 이아진이 연기한다. 해나'와 부녀 케미를 보여줄 아빠 '서준우' 역은 김주호와 정의욱이 캐스팅됐다.
신스웨이브는 이번 공연 전 회차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송출하는 등 플랫폼 다각화를 꾀한다. 앞서 2020년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전 회차를 유관중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해 전 세계 52개국 관객과 만난 바 있다.
티켓팅은 오는 1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5월1일부터 7월25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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