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영화연구소(AFI) TV 프로그램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AFI는 8일(현지시각) 올해 영화와 TV 부문 수상작을 공개했다. AFI는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와 TV 프로그램 중 각각 10편의 최고 작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의 10대 영화에는 '코다', '돈 룩 업', '듄', '킹 리처드', '리커리쉬 피자', '나이트메어 앨리', '파워 오브 도그', '틱틱붐', '맥베스의 비극',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다.
TV 프로그램 10대 수상작에는 ‘나의 직장 상사는 코미디언’(원제 ‘핵스’), ‘조용한 희망’(원제 ‘메이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레저베이션 독스’, ‘슈미가둔’, ‘석세션’, ‘테드 래소’,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완다비전’, ‘화이트 로터스’가 선정됐다.
'오징어 게임'은 2021 고담 어워즈에서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Breakthrough Series-over 40 minutes)'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된 데 이어 2021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정주행 시리즈'(The Bingeworthy Show) 부문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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