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8월 23일부터 이틀간 개최
박서진 기자
승인 2024.08.20 09:04
[사진=원주시]
원주, 2024년 8월 20일 - 원주 청년들을 위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 2024 원주청년축제가 오는 8월 23일(금)부터 24일(토)까지 이틀간 원주시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원터치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23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지역 대학의 밴드 공연과 함께, 인기 인디 밴드인 중식이밴드가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토)**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호미들, 윤성기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려버릴 물총타임(워터밤)과 EDM 파티도 준비되어 있어,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기찬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먹거리존, 게임존, 체험존, 전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청 청년정책팀 관계자는 "이번 원터치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축제 관련 문의는 원주시청 복지정책과(033-737-2306)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여름, 원주 청년들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더위를 날려버릴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에 많은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