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3곳이 문화재로 등록됐다.9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김천 나화랑 생가’ ‘광주 구 무등산 관광호텔’과 ‘통영 근대역사문화공간’ 등 총 3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국가등록문화재 제775호가 된 ‘김천 나화랑 생가’는 광복 후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나화랑(본명: 조광환)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과거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다. 또한 동시대 활동했던 음악가의 생가가 대부분 사라진 상황에서 현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