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장면
이도현 서치코 의장(왼쪽)과 이선호 회장이 서명 후 포즈를 취했다.
한중 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이하 교류협회)와 민간 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19일 서울 마포구의 교류협회에서 한중 양국 기업의 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상업적 사업의 활성화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양국 기업 관련 정보와 기술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기업 조사 업무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정·법률·세무·노무 등 양국 현지 환경조사를 비롯해 기업 컨설팅, 각종 조사 등이다.
또 학술대회와 세미나, 마케팅, 전문 기술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호 회장은 체결식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기업의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실질적인 협력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현 의장은 "교류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풀어주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우리 기관이 글로벌 민간 정보조사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류협회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일대일로 한중기업인 포럼',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 포럼' 등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이린(海林)시 출신의 조선족이다.
서치코는 국내 조사업계에서 행정·치안·기업·민생 등의 보완재로서 기능과 역할을 해 산업 표준을 만드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도현 의장(가운데)과 이선호 회장이 서명후 양 기관 관계자들 기념 촬영이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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