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코 - 라바웨이브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탐사보도

서치코 - 라바웨이브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하일우 기자 승인 2021.01.19 16:09

사진_(좌)라바웨이브 안수용 부사장, (우)서치코 이도현 의장


국내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와 지난 1월 13일 가산동에 위치한 서치코 제1강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의 정보산업 발전 및 교육, 협력을 통한 융, 복합 믹스시너지 극대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공익적 목적사업 ▲상호 협력 및 친선교류 강화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 세미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치코 이도현 의장은 “우리나라의 정보산업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지만 발전의 속도만큼 경찰청 등 국가의 행정력은 예산, 인력의 문제로 국민의 권익 보호,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사이버에서의 불법행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치코의 전자상거래 개발 등의 기술적, 인적 역량과 IT 보안 관련 최고의 화이트 해커로 조직화된 라바웨이브의 협업으로 국내의 사이버상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함으로써 시장 투명화에 기여하고 국가의 치안 보완재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온전히 수행해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라바웨이브가 그동안 축척한 정보 보안 빅데이터 및 화이트 해커들의 사이버 문제 해결 역량과 서치코의 전자상거래 개발 등 기술적, 인적 역량을 접목해 최대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두 기관의 협약 내용 중 주목할 점은 탐정 산업의 활성화에 따른 학술교류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내용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탐정 법제화가 예견되어 있다. 그러나 탐정의 업무범위가 제한적이고, 변호사법 등 관련법의 개정에 대한 논의가 없는 관계로 탐정의 현장업무에서의 유사직역의 업무침해 및 불법 개인 정보 수집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 각종 사회문제화가 예견된다. 따라서 두 기관은 탐정들의 불법행위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생활 침해 및 관련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 업무를 안전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공개정보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의 의미 있는 협업을 해나갈 예정이다. 실리콘밸리의 경우 기업, 개인의 정보 데이터에 대한 안전장치를 통한 활발한 거래로 FAANG(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등 글로벌기업이 태생되고 있는 방면, 우리나라는 엄격한 관련법의 보호장치로 인해 IT 벤처 및 네이버, 카카오 등 유망한 플랫폼 기업의 성장에 한계가 많았었다. 그러나 작년 국가 경쟁력 확보 차원의 정부 정책에 따라 데이터 3법 및 신용정보업법이 개정됨에 따라 탐정의 명칭을 사용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기업, 개인에 대한 정보 거래에 대한 논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한편 협약식을 맺은 서치코는 국내최대의 민간정보 조사기관으로 법무법인, 전·현직 군, 경찰 고위 간부 출신 및 교수, 탐정, 행정사 등 8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블록체인, 빅데이터수집, 분석 및 적용, 인공지능(AI), O2O 플랫폼 개발, 마케팅, 언론사, 웹디자인, APP 개발 등 4차 산업혁명의 환경 변화에 최적화된 4개의 법인과 2개의 벤처 특화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이 있으며, 산업 간 융·복합 믹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은 긱경제, 공유경제 산업 모델 등을 전문 개발하고 있으며, 각종 시상에서 수상한 최고의 엘리트(석,박사) 인재들로 조직화되어 있다. 그리고 라바브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다년간 개발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배포되는 것 등을 사전 차단한다. 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IT 보안 전문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이 24시간 대기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c)찾아가는 뉴미디어 서치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ot
월드옥타-서치코, 중소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
월드옥타-서치코 중소기업 위기관리 지원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국내 민간 정보조사기관 서치코는 11일 고양시 킨텍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
하일우 0
Hot
'서치코' 국내최대민간정보조사기관... 글로벌시장 출격
[국내최대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 이도현의장' (상단 좌)] 국내최대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그동안 모법도 없이 개별법에 둘러싸인 가운데 높은 불확실성과 …
하일우 0
Hot
'서치코’ 새해 맞아 서울시의회 초청으로 환담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월 5일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의 초청으로, 방문하여 환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화의 주제는 서울시의회와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하일우 0
Now
서치코 - 라바웨이브와 국가 정보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사진_(좌)라바웨이브 안수용 부사장, (우)서치코 이도현 의장 국내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와 지난 1월 13일 가산동…
하일우 0
Hot
서치코, 대한민국탐정협회와 협약을 통해 시스템 연계 추진
[민간정보 조사기업 서치코 이도현 의장(좌측)과 대한민국탐정협회 손상철 상임회장] '국민과 함께 하는 정의로운 탐정'을 지향하는 대한민국탐정협회(상임회장 손상철)와 세계 최초로 '…
하일우 0
Hot
‘서치코’ 연말 맞아 노원경찰서 초청으로 환담
[사진= 왼쪽부터 노원경찰서 정채민 서장, 서치코 이도현 의장] 국내 최대의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노원경찰서(서장 정채민)…
하일우 0
Hot
국내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 제2회 컨퍼런스' 성료
국내 최대 민간 정보 조사 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지난 12월 11일 대전광역시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제2회 서치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1…
김지혜 0
Hot
서치코, 행정사 · 탐정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
지난 12월 3일 서치코 탐정교육 제1강의실에서 서치코(의장 이도현)와 (사)지구촌안전연맹(김연두, 유지수 안전교육강사), 전국행정사회(채수창 회장, 경찰대학1기, 前 서울 강북경…
하일우 0
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투자심리 고조
1비트코인, 사상 첫 8만 달러 돌파…트럼프 당선에 투자심리 고조
2LG전자, IFA 2024서 이동형 AI 홈 허브로 해외 매체 호평…생활가전도 주목
3한동훈 "계엄령 의혹, 근거 없으면 국기 문란"…11년 만의 여야 회담 하루 만에 긴장
4애플, 9월 9일 아이폰 16 공개 행사 개최…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초점
52024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8월 23일부터 이틀간 개최
6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후 대통령 거부권 위기 직면
  • 제호 : 미디어서치인
  • 등록번호 : 서울,아52680
  • 등록일자 : 2019.10.31
  • 발행·편집인 : 이도현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건우 ㅤㅤㅤㅤㅤ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건우ㅤㅤㅤㅤㅤ발행일자 : 2019.10.31
  •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28,
    906호 (STX V-Tower)

  • TEL : 1577-1548
  • 이메일 : help@search-i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