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동국대, 동주대서…자격기본법 17조에 의거
경찰 넥스트잡 민간조사업 각광...응시자 비율 45.5% 달해
[이기홍 기자] 한국 민간조사(탐정) 분야에서 학술. 연구 교육개발 등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이사장 하금석)이 주관하고, 경찰청(사)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가 인증 및 평가하는 PIA 민간조사사(탐정) 제30회 전국 공개시험이 오는 12월 14일 서울 동국대 혜화관과 부산 동주대 예양관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PIA 민간조사사(탐정) 자격취득시험은 자격기본법 17조에 의거 경찰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09-001호) 된 탐정관련 전문 자격증으로 연 3회 실시되는 일반공개 시험으로 매회 시험 때마다 전·현직 군인, 경찰공무원, 국가정보원, 일반공무원은 물론 퇴직을 앞둔 전문직 종사자와 일반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전, 현직 경찰공무원이 다수 응시해 민간조사(탐정) 분야에 대한 한층 높아진 관심도를 반영했다.
전체 응시자 143명 중 전·현직 경찰 및 수사 관련 검찰.군인 출신이 65명으로 45.5%에 달해 군.경찰 수사, 조사 실무 경력자 전문가 분들이 응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시험과목은 1차 3과목 민간조사학개론, 범죄학(범죄 심리), 법학개론과 2차 민간조사관련법, 민간조사실무, 총 5과목으로 1차 2차 동시 시행하며 합격기준은 절대평가로 100점 만점에 과락 40점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합격자는 실무기본교육을 이수하면 PIA민간조사사(탐정)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협회는 자격기본법에 의거 교육부 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국내 최초 민간조사 탐정 관련자격으로 등록(제 2009-001호)된 가장 오랜 전통과 19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군·경찰 학계 업계 등 가장 많은 PIA민간조사(탐정)원 약 4,500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여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본 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국내에 탐정의 황무지에서 학술. 연구 개발은 물론 처음으로 PIA민간조사 전문자격을 연구⋅개발하여 수험교재를 발간하였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한국탐정제도 도입을 위해 경찰청 등 관련기관 단체와 19년 이상을 법제화 추진에 앞장 서 왔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
지금까지 동국대, 동의대 등 전국 지역별 대학교 대학원 최고위과정과 동작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등의 특별과정, 전국 일반 공개 시험과정 등을 통해 다수의 PIA민간조사 자격취득자를 배출해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재단/협회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게시물은 한예지님에 의해 2020-09-02 15:53:42 탐정보도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