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노원경찰서 정채민 서장, 서치코 이도현 의장]
국내 최대의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노원경찰서(서장 정채민)의 초청으로 참석해 환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의 주제는 내년 상반기 탐정법제화를 앞두고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내용 등이었다. 특히 최근 현직경찰의 탐정관련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치코와 업무협약기관인 대한민국탐정협회(회장 손상철)를 통한 온라인탐정교육과정에 대한 깊이있는 대화와 업무협조에 관한 내용이 오갔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모든 오프라인교육이 중지됨에 따라 경찰에게 온라인교육만으로 탐정자격증을 발급받을수 있도록 현실적인 기획과 실행안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노원경찰서(서장 정채민)를 시작으로 중랑경찰서,도봉경찰서등 3000여명의 경찰관들에게 온라인 탐정교육참여를 독려할것이며,이후 전국 경찰서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미아실종자찾기(회장 나주봉), 대한민국탐정협회(회장 손상철), 글로벌 탐정(사무총장 우재군) 등이 함께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탐정법안이 사생활침해, 관리 및 감독기관의 문제 등으로 입법, 계류, 파기의 과정이 연속되어져 왔으나, 최근 정부의 내년상반기 공인탐정제도 도입의 발표에 따라 신용정보업법의 개정에 따른 탐정명칭을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의원입법도 활발하게 발의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우리나라도 탐정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하여 현직 경찰들은 반기는 분위기이며 탐정자격증에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법무법인, 언론사, 기자, 행정사, 민간조사원 등 총 8500여 명의 탐정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정보 조사기관이다. 현재 전국조직화를 위한 지부, 지회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최근(12월11일)에는 대전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서치코 컨퍼런스 및 대전지회(회장 문승민) 임명식을 성료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시국에서도 많은 내외귀빈들이 참석해, 서치코의 비젼에 동참했다.
그동안 국내의 민간조사시장은 법과 제도의 미비로 인해 불법 탐정, 흥신소, 심부름센터들의 불법행위로 인해 사회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이러한 불법행위자들을 경찰청, 국세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감시하고, 국민의 피해회복, 권익 보호를 위한 공익적활동을 전개하고, 체계적이고 투명한 탐정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문탐정을 양성하여 국민들에게 합법적이고 안전한 민간조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기관이다. 현재 국내, 해외에서 학교, 협회, 기관 등 다양한 공적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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