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 김우석 의원, 우- 서치코 이도현 의장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우석 의원과 만나 국내 탐정업의 합법화에 앞서 서치코의 공익적 기능과 활동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동은 탐정업의 공적 기능과 역할에 대하여 국내 탐정 산업의 각종 표준을 만들며 대표하고 있는 서치코에 김의원의 초대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담화 내용은 미아, 실종자 찾기 등 전반의 내용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OECD 대부분의 국가에서 법과 제도의 뒷받침 속에 행정, 치안, 기업, 민생분야에서 활성화되어있는 탐정업이, 우리나라에서는 불법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과 혼재되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각종 사회현상을 낳고 있는 점 등에 대한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김 의원은 “서치코가 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들을 공익적 차원에서 해결함으로써 행정, 치안 보안재 기능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경찰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미아, 실종자 찾기 등의 공익적 목적 수행을 위해 민간에서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 경기도의회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현 의장은 “김 의원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서치코는 지속적으로 국가의 인력, 예산의 부족으로 발생하는 사각지대에서의 각종 사회문제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공익적 목적을 수행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기업, 개인의 권익 보호, 피해 회복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정보산업에 기여함과 동시에 업계의 표준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김태석 경찰청 치안전문지식 자문의원과 함께 ‘탐정업 관리에 관한 법률 안’을 대표 발의한 이명수 의원의 초대로 국회를 방문하여 해당 법률 탐정사의 자격, 협회, 지도, 감독, 벌칙 등 전반의 내용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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