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10일 (사)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미아, 실종자, 가출자 찾아주기 등 공익적 목적 수행을 위한 경찰 및 탐정의 실무 매뉴얼 개발 및 교육, 세미나 관련 적극 협조와 공상자후원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공조 등에 관한 것이다.
좌)서치코 의장 이도현, 우)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설립자(이사장 이학영)[사진=서치코]
(사)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인사혁신처 허가 제2007-19호)는 2008년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익적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설립자(이사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전·현직 경찰 등 4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학영 이사장은 “국가에 봉사하다가 피해를 당하신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많은 분들이 계신다. 그러나 국가의 보상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또한 미아, 실종자 등 법의 사각지대에서 국가의 행정 및 예산의 부족으로 피해 회복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많다. 서치코가 앞장서서 법의 사각지대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피해 회복에 도움을 주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치코의 공익적 활동에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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