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정보조사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가 지난 5월 13일 사단법인 한국노년복지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경찰의 예산 및 인력의 부족으로 법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민생치안 문제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노인치매, 건강, 실종, 고독사 등 노인에게 발생하는 각종 위기 문제의 사전 예방, 사후 대응 매뉴얼 개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담화를 나누었다.
이날 서치코(의장 이도현) 측은 “우리가 현재 누리는 사회적 평안과 복지는 경제개발시대에 어르신들의 희생과 땀, 그리고 노력의 결과다. 예우와 존중으로 모셔야 할 노년 어르신들에게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 대해서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한국노년복지연합과 합심해서 노인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과 평안에 대한 각종 매뉴얼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노년복지연합(이사장 이희규) 관계자는 “올해는 탐정법제화가 예정되어 있다. 탐정의 주 업무가 조사, 찾기이기에 실종된 노인이나 치매문제에 대해서도 입법자와 행정기관의 노력을 부탁한다. 또한 노인 어르신들에 대한 서치코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노인 어르신 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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